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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기부금품은 전문기관을 통해 운용됩니다.

종료
괜찮아요, 할 수 있습니다!
  • 진행기간 : 2019. 12. 31 ~ 2020. 02. 10

이 사연은 종료 되었습니다.

괜찮아요, 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하는 기관 : 아름다운가게 현물나눔사업 ]

민후(가명)는 주위 이웃들로부터 예쁨받는 17살의 성실한 학생이었습니다. 외동아들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던 민후의 삶에 큰 변화가 생긴건 6개월 전 아버지께서 급성 간암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부터 였습니다. 아버지의 소식에 민후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냉혹한 현실은 슬퍼할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민후는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 조현병과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홀로 책임져야했습니다.

 

어머니는 거동이 가능하시지만 식사 준비나 청소같은 기본적인 가사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5년 전부터는 자주 집에 돌아오지 못하셔서 온 동네를 돌며 겨우 어머니를 찾는 일도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아버지가 계실 때에는 아버지께서 생계 유지를 위한 경제 활동을 책임지셨고 어머니를 보살펴주셨습니다. 그마저도 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일을 그만둔 이후 생계곤란으로 대출을 받아 생활비를 마련하셨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UTOIMAGE]

또, 과거 부모님 명의 자동차 때문에 민후네 가정은 기초수급 신청도 어려웠습니다. 상속포기 신청을 해놓았지만 판결이 나기 전에는 처분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긴급복지 생계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어머니의 장기 입원으로 1인 생계비 밖에 지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돈으로 공과금과 어머니의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민후는 최소한의 생활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민후는 혼자서 생활비와 빚을 모두 해결해야 했습니다. 성인이 감당하기에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열일곱인 민후가 학교를 다니면서 해결하기에는 더욱 어렵습니다. 사례관리사님은 민후가 당장 먹을 것도 마땅치 않아 음식과 그 외의 다른 기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위생과 관련해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다닐때는 교복을 입고 다녔지만 방학이 다가오면 늘 같은 옷을 입고다녀야합니다. 민후는 몸을 씻어도 늘 옷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주위의 시선에 위축되곤 했습니다. 무더위와 혹한 속에서 갈아입을 옷과 신발을 걱정해야하는 방학이 민후에게는 부담이 되고 두려웠습니다.

 

어머님은 아이처럼 간식비를 보내달라고 보채기도 하십니다. 주변의 도움 덕분에 오늘도 민후는 생활비를 아껴 적게나마 어머님이 병원에서 쓸 간식비를 모아봅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막연한 두려움에 많이 힘들 민후에게 물품지원을 통해 그의 짐을 덜어주세요!

아름다운 가게는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후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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