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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이상 인권 교육받은 공무원 5%뿐…"교육 강화해야"
등록일2019-03-14

인권위, 15일 공무원 인권교육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전문 인권연수 기관 필요"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인권 교육을 8시간 이상 받은 공무원이 100명 중 5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여는 공무원 인권교육 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회에 앞서 14일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인권위는 지난해 8월 20일∼10월 12일 한국매니페스토정책연구소(KMI)에 의뢰해 국가기관·광역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및 교원연수기관 65개, 광역지자체 17개 시·도 및 기초지자체 87개를 대상으로 2017년에 실시한 인권교육 현황을 조사했다.


전체 수강인원 12만1천312명 중 8시간 이상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원은 6천559명(5.41%)에 그쳤다.


또한, 전체 인권교육 시간(5천72시간) 중 8시간 이상 교육 과정은 1천634시간(32.22%)이었다.


아울러 노동·경영과 노인 인권 분야의 교육 수요는 계속 발생하는데도 실제 공무원기관에서 이런 교육을 한 사례는 1∼2%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대상 중 절반이 넘는 87곳(51.5%)은 인권위 조사에 답을 주지 않았다. 이들은 설문에 응하지 않는 이유도 밝히지 않았다.


인권위는 "향후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주제도 노인, 노동, 아동·청소년, 장애, 다문화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인권교육 확대를 위해 인권교육의 컨트롤 타워인 인권교육연수원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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