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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6개월간 5천명에 통합돌봄 제공
등록일2019-12-11

16개 지자체 참여…1인당 프로그램 2.1개, 자원 2.7개 연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지난 6개월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5천명이 자신에게 필요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케어'로도 불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이 평소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돌봄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선도사업을 벌이고 있다.


16개 지자체는 3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9천559명(노인 5천635명, 장애인 3천867명, 정신질환자 57명)을 찾아냈다.


대상자 발굴 경로를 구분해보면, 지자체 직접 발굴이 7천899명(83%)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공단 빅데이터 843명(9%), 대상자 직접 신청 444명(5%), 병원 연계 88명(1.0%) 등이었다.


특히 상담을 통해 통합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4천869명(50.9%)에게는 통합돌봄계획을 세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연계했다. 


이들에게 제공된 서비스는 일상생활 지원 4천384건(40.7%), 건강·의료 2천762건(25.7%), 주거 1천996건(18.5%), 돌봄·요양 816건(7.6%) 순으로 1인당 평균 2.1개의 프로그램과 2.7개의 자원이 연계됐다.


또 서비스 대상자는 여성이 69%로 남성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80세 이상(32%), 70∼75세(27%), 75∼79세(23%) 순이었고, 장애인은 여성이 48%였고, 70세 이상이 39%로 가장 많았다. 


가구 특성을 보면 독거(51.5%), 자녀 등과 함께 거주(24.1%), 노인 부부 가구(17.5%), 기타(6.9%)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4천745일 동안 요양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던 어르신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은 뒤 가정으로 돌아오는 등 이 서비스를 받고 병원이나 시설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온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13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 사업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withwi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11 15: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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