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를 내지 못해 학업에 위기를 맞은 나상실군. 그런데 누군가 수업료를 대신 냈다? 나상실군을 도와준 키다리 아저씨는 과연 누구?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나상실군. 엄마는 열심히 일하셨지만 점점 생활은 어려워만 지고 급기야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나를 도와줄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업료 납부 마감이 다가올수록 초조하고 초라해진 나상실군. 그때 날아든 문자 메시지 ‘딩동~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셨습니다’
나상실군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선생님께서 상실군의 엄마에게 ‘한부모가족자녀교육비’ 신청을 권유했던 것!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키다리 아저씨 같은 교육비 지원 덕분에 나상실군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