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비 부모·다자녀 가족에 '경북 행복 여행' 지원한다


등록일 2024-08-08
정보제공처 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대책의 하나로 도내 예비 엄마·아빠와 3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경북 행복 가족여행' 상품을 운용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경북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을,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는 경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식 여행과 숲에서 마음의 안정 및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해서는 오감 만족 힐링 가족 캠프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은 당일형(20만원 상당)과 숙박형(1박2일 30만원 상당)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비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도는 오는 12일 상품을 처음 출시하고 지속해서 상품을 개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행복 가족여행 참여는 경북 관광 통합플랫폼인 투어 054몰(www.tour054.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관광협회(☎ 054-745-0850)로 문의하면 된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8/07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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