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관련 경매 사이트 오픈...수익금은 희귀난치성 환아 돕기 등에 사용
자신이 아끼던 물건을 경매에 부쳐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사이트(www.bokji.net/donation)가 오픈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애장품 기증 사이트’ 구축을 완료,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애장품 기증 사이트’ 는 자신이 기증하고자 하는 물품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관리자가 물건의 경매 가능 여부를 판별한 뒤 물건을 직접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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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수된 물건은 경매를 통해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희귀난치성 환아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제1회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명사와 인기 스타들 50인이 직접 기부한 애장품 111종이 기증리스트로 올라와 있다.
사이트 관계자는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며 “'애장품 기증 사이트'는 누구나 쉽게 물건을 기증하는 한편,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나눔문화의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