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해외의 우수한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인 ‘Korean JAWS’와 점역프로그램인 '실로암브레일' 시연회를 11월30일 이룸센터에서 진행한다.
‘Korean JAWS’는 윈도우즈용 화면읽기 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실로암브레일은 텍스트를 점자로 변환하고, 점자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윈도우즈용 점역프로그램으로 국내 점역프로그램의 불편한 점자문서 편집기능을 보완해 쉽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점역 종사자들의 비효율적 업무구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날 2010정보접근 향상세미나도 아울러 열린다.
박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