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보육시설 이용증가 불구 육아 부담 커져


등록일 2010-12-06



  • 보육시설 이용증가 불구 육아 부담 커져


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10'서 발표

 

미취학 아동 보육시설 이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취업의 장애요인 중 육아부담은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0’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미취학아동의 돌봄서비스 이용률은 2004년 이후 증가추세로 영아(0~2세)의 보육시설 이용률은 2004년 11.2%에서 2009년 33.5%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유아(3~5세)의 보육시설 이용률은 2004년 38.9%에서 2009년 49.9%로, 유치원은 같은 기간 27.2%에서 39.4%로 각각 10%p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보육시설 이용 증가에도 불구 사회적편견 등 여성취업의 장애요인 중 육아부담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2년 38.8%, 2006년 45.9%, 2009년 47.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사부담은 2002년 8.9%, 2006년 7.2%, 2009년 6.1%, 직업의식 및 능력부족은 같은 기간 동안 8.6%, 5.9%, 5.8%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특히 사회적편견의 경우 2002년 22.8%에서 2006년 18.5%로 감소했다가 2009년 20.9%로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국의 사회동향 2010’은 우리 사회의 주요 변화상황을 설명해주는 사회보고서로 인구, 교육, 노동, 주거, 사회안전, 사회통합의 총 10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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