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지원 '서울광역자활센터' 개소


등록일 2010-12-21
정보제공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서울시는 21일 저소득층의 공동창업이나 취업,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중구 남창동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시내 31개 지역자활센터를 광역 단위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자활공동체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 전시회 개최, 자활사업 참가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도 한다.

  

또 우수 자활사업은 별도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를 센터 운영단체로 선정했으며, 향후 3년간 인건비와 운영비, 사무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센터에서 사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개소식을 연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2/21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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