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북부청은 16일부터 경기북부지역을 돌며 9차례에 걸쳐 영유아 육아상담을 해 준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마다 전문 상담사 2~4명이 파견되며 상담을 받으려면 경기도 북부보육정보센터(☎031-876-5767)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상담 내용은 연령별 양육, 자녀 문제 행동ㆍ발달 지연 등이며 자녀의 행동ㆍ발달과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등을 검사한다.
경기도북부청의 한 관계자는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미술 치료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상담일정은 다음과 같다.
날 짜 | 장 소 |
9월16일 | 포천시 이마트 |
9월21일 |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
9월27일 | 양주시 롯데마트 |
9월29일 | 포천시 여성회관 |
9월30일 | 파주시 적성면사무소 |
10월5일 | 연천군 백학면사무소 |
10월13일 | 포천시 영북면 각홀공부방 |
10월18일 | 가평군 하면 조종도서관 |
10월20일 | 파주시 소공연장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9/14 09: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