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대경본부, 경산·경주지역 327가구 추가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6일부터 다가구 주택 327가구를 추가로 매입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가구 주택 임대사업 대상지역이 현행 인구 30만이상 도시에서 인구 2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됨에 따라 경산과 경주 지역을 신규 매입대상 지역에 포함시켜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된 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며, 최장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2년 단위 갱신계약)하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11월4일까지며 신청서류, 제한사항 등 매입 공고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거복지부( 053-603-2812)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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