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상무위원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14일 오전 제83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 운영계획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상무위원회에서는 올해 노사정위 운영계획과 함께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 활동결과, 근로시간특례업종개선위원회 활동결과, 돌봄서비스 노동시장 활성화 연구작업반 논의 결과 등 4개 안건이 논의됐다.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는 비정규직 차별완화, 성과배분제 등 임금체계 개선, 공정한 직무평가시스템 개선기반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공익위원 의견서를 제시했다.
근로시간특례업종개선위원회는 현행 근로시간특례업종의 범위를 축소하는 내용의 공익위원안을 제시했고 돌봄서비스 노동시장 활성화 연구작업반은 공공고용서비스 지원 확대, 산재ㆍ고용보험 적용방안 검토 등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이달 중 개최되는 본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2/14 10: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