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2년도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에 성균관대(수도권)와 충북대(비수도권)*가 최종 선정되어, 올 2학기부터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지역별 인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수도권/비수도권) 경쟁 통해 각 1개 대학 선정
· 동 사업은 글로벌 신약개발의 혁신성을 높이기 위해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 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 과정 설치 지원 사업으로서,
* 의약품 인허가 대행 전문가 : 국내외 인허가 규제 분석, 인허가 대행 지원 등을 담당
* 의약품개발분석전문가 : 의약품 경제성 평가 및 안전 관리 등을 담당
* 제약기술경영전문가 : 제약기업의 R&D 기획, 컨설팅, 기술 이전 촉진 등을 담당
· 총 12개 대학이 지원하여, 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 설계, 산학협력계획, 사업 수행 의지 등에 대한 구두 심사(4.30∼5.1)를 거쳐 사업 주관대학이 선정되었다.
▶ 수도권 지역의 경우 6개 참여대학(약학대학 4, 자연대 1, 경영 전문대 1) 중
· 광범위한 기업 수요조사에 근거한 산업체 요구에 맞는 체계적인 교과과정 설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성균관대 약학대학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6개 참여대학(약학대학 4, 의료과학대 1, 기술경영대 1) 중
·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캠퍼스 설립을 통한 단지 내 정부·유관기관·기업들과의 협력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충북대 약학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 대학 지원 현황 >
수도권 | 비수도권 | |
---|---|---|
총 합계 | 6개 대학 | 6개 대학 |
지원대학 | 성균관대 약학대학 | 충북대 약학대학 |
연세대 약학대학 | 충남대 약학대학 | |
이화여대 약학대학 | 영남대 약학대학 | |
아주대 약학대학 | 순천향대(아산) 의료과학대학 | |
수원대 자연대학 | 단국대(천안) 약학대학 | |
세종대 경영전문대학 | 한국기술교육대 기술경영대학 |
▶ 향후 사업 협약 체결(6.1)을 거쳐 2학기 신입생 모집(대학별 30명 내외) 등 대학원 학위 과정 운영이 진행되며,
· 이를 위해 대학별 운영비·장학금 등 3억원의 재정이 지원되고, 이후에도 ‘15년까지 매년 3억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 복지부 관계자는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글로벌 신약개발에 앞장설 혁신형 제약기업의 주요한 인력 공급 인프라로 기능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 “이를 위해 금년 선정된 대학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함께 향후 동 사업의 성과 및 현장 수요에 따라 추가 대학 선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