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 현안 해결 민ㆍ관ㆍ정 협의체 출범
(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현안 해결을 위해 민ㆍ관ㆍ정 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새누리당 유정복 국회의원 김포지역 사무실에서 유 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피광성 김포시의회 의장, 한경렬 LH 김포사업단장, 양승범 한강신도시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문제를 민관정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유 의원과 유 시장이 공동 대표를 맡는 협의체는 과제를 선정해 시, 경찰, 교육청, LH 등의 실무자로 구성되는 실무단에 협의토록 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월 1회 정기회의, 월 2회 실무단 회의를 통해 각종 신도시 현안을 해결하게 된다.
유 의원은 "민관정 협의체 출범으로 한강신도시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일보를 내딛게 됐다"며 "협의체는 한강신도시의 차질없는 완성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5/11 14: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