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금섭취량 아직도 높아


등록일 2012-11-20





우리나라 소금섭취량 아직도 높아


- 나트륨 섭취량 증가 추세는 멈추었으나,
여전히 WHO 권고기준의 2배이상 섭취 -
-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 -


□ 작년 한 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섭취한 소금은 약 12g (나트륨 4,791mg)으로, ’10년(4,831mg)보다 소폭 감소하여 증가추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금 섭취량을 환산 (소금섭취량 = 나트륨섭취량×2.54)


ㅇ 그러나, 이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권고기준 5g에 비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 WHO 권고기준 : 소금 5g(나트륨 2,000mg) 이하


ㅇ 나트륨 섭취량은 성별, 거주지역, 소득수준 등과 상관없이 모든 인구집단에서 높았으며, 특히 30~40대의 섭취 수준이 높았다. (붙임2 참조)

- 남자(30~49세)의 경우 WHO 권고기준 대비 3.4배인 6,808mg을 섭취하고,
- 여자(30~49세)의 경우 WHO 권고기준 대비 2.3배인 4,687mg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WHO 권고량 2,000mg 이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11월 19일(월),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발표하였으며,


ㅇ 보다 상세한 2011년 결과 보고서는 12월에 발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http://knhanes.cdc.go.kr)에 원시자료와 함께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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