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1월 30일(금)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서울 중구 소재)에서「청소년 자살예방대책 현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2012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사망 원인 중 자살이 1위로 나타나 이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 2010 청소년(15∼24세) 사망원인 >
- 인구 10만명당 : 자살(13명), 운수사고(8.3명), 암(3.6명), 심장질환(1.2명) 등
- 청소년(15~24세)의 8.8%가 자살 충동을 경험했고, 그 중 37.8%가 성적 및 진학문제, 17.0%가 경제적 어려움, 12.7%가 외로움ㆍ고독의 문제로 자살충동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남.
* 출처 : 2012 청소년통계, 여성가족부ㆍ통계청
□ 이번 토론회에서는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가 「청소년 자살예방대책 현황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발표하여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적 정책방안을 제안한다.
< 주요 제안 >
① 자살위기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인력들간의 유기적 의사소통 및 협조체계 확보 필요
② 교사나 학교관리자들의 위기개입능력이나 서비스 능력과 관련된 교육과 훈련 필요
③ 청소년 자살예방 관련 청소년 대상의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필요
④ 자살위기 청소년의 전문적 상담,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 기준 및 선별 기준 마련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