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경남 고성군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으로 선정


등록일 2012-12-20







부산광역시, 경남 고성군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으로 선정

- 2012년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사례 워크숍 -


□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2월 21일(금) 오전 11시 서울 스탠포드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리는 ‘2012년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고성군 등 14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과 강원도, 경기도 안산시 등 13개 우수사례 선정기관을 포상한다. 

*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과 아동ㆍ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교육기관, 경찰ㆍ사법기관ㆍ의료기관, 아동 및 여성보호시설의 대표로 구성된 민ㆍ관 협력체계(‘10년∼, 244개 지자체 구성)

○ 전국 244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 결과 광역지역연대 3개 기관과 기초지역연대 11개 기관 등 모두 14개 지자체가 지역연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는다.
* 광역지자체 우수기관(3개) : 부산광역시(최우수)| 강원도, 전라북도(우수)
* 기초지자체 우수기관(11개) : 경남 고성군(최우수)| 강원도 고성군, 광주시 동구, 경기도 군포시, 경기도 김포시, 경기도 안산시, 경남 창원시, 부산시 연제구,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 성동구, 전북 김제시(우수)

○ 특히, 부산광역시는 아동폭력 예방교육(Child Assault Prevention)과 장애아동 유형별 성폭력 예방교육 등 맞춤형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전액 시비로 운영하고,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 후 학교 주변 위험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광역지자체 중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또한, 기초지자체 최우수 기관인 경상남도 고성군은 지역 내 요보호 여성ㆍ아동 조사를 실시하여 하교 지도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여 일대일로 ‘등하굣길 도우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뛰어난 성과가 돋보였다.


□ 아울러 지역연대에서 실시하는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실시된 지역연대 우수사례에는 ‘사례관리 실무협의회’(강원도)와 ‘심야시간 아동ㆍ여성 안전귀가 동행 서비스’(경기 안산) 등 총 13개가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한다.

○ 강원도는 아동ㆍ여성폭력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원이 긴급상황 발생시 상담하고 사례관리실무협의회를 매월(22일) 개최하며, 도내 기초 지역연대와의 연계를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 그리고, 경기도 안산시는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인적이 드문 지역이나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통장협의회와 연계하여 ‘심야시간 아동ㆍ여성 안전귀가 동행서비스’를 제공하여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되었다.


□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연대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지자체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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