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8,640명에서 2011년 1만 1,070명 … 연평균 6.4% 증가
▶ 2011년 10대 남학생 진료인원 3,165명 … 10만명당 94명
※ 10~20대가 전체 환자 중 48.6% 차지
▶ '남성 유방비대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21억4천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남성의 ‘유방비대증(N62)’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 진료환자는 2007년 8,640명에서 2011년 1만 1,07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하였으며, 전체 총 진료비는 2011년 기준 총 21억 4천만원으로 연평균 7.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환자 분석결과 10~20대에서 유방비대증 발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이상부터 연령이 올라갈수록 진료환자가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체 진료환자 중 10대 진료환자 수는 3,165명(28.6%), 20대 2,213명(20.0%)으로 1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진료환자 중 48.6%가 10~20대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30~40대에서 발생률이 낮아지다가 50대 이상(1,032명, 9.3%)부터 증가하였고, 60대 이상은 전체 환자 중 27.5%(3,051명)를 차지하였다.
‘남성 유방비대증’과 관련한 건강보험 진료비도 2007년 16억 1천만원에서 2011년 21억 4천만원으로 나타나 2007년보다 2011년 진료비가 약 32.7% 증가하였다.
○ 진료환자 1인당 입원 진료비는 2007년 97만5천원(급여비 77만5천원)에서 2011년 111만6천원(급여비 88만3천원)으로 14.5% 늘었고,
○ 진료환자 1인당 외래 진료비는 2007년 6만7천원(급여비 3만6천원)에서 2011년 7만5천원(급여비 4만1천원)으로 11.9%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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