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충주에서 자활의 꿈 키운다


등록일 2013-03-29





보건복지부, 충주에서 자활의 꿈 키운다
- 진영 장관, 자활연수원 기공식 참석 -
-첫 지역 현장으로 자활기업 ‘희망나르미’ 현장 방문 -



□ ‘일하는 복지’를 상징하는 자활사업의 도약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자활연수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3월 28일 자활연수원 건립 부지에서 ‘자활연수원 기공식’을 개최하고, 자활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활연수원 건립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하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 김상균 중앙자활센터 이사장, 이상용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진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자활연수원을 통해 자활사업이 탈빈곤을 향해 한 단계 개선될 것”이라며, “어렵고 답답한 국민들이 재도약의 기회와 희망의 새시대를 만들어가는 ‘힐링캠프’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자활사업은 근로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게는 간병, 돌봄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와 고용이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 충주시 안림동 계명산 자락의 약 3만㎡ 대지에 2개동, 4층 규모로 지어지는 자활연수원 건립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9만여명과 종사자 5천여명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자활연수원에서는 기존 연수원과는 달리 기초수급자 등 근로능력 미약자들이 취ㆍ창업할 수 있도록 집수리, 도배, 청소 등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 자활연수원은 내년 하반기 개원 예정으로, 보건복지부는 인접 부지를 포함한 전체 사업 부지 총 14만㎡을 사회복지교육 타운으로 구성해갈 계획이다.


□ 한편, 이날 행사 전 진영 장관은 충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저소득층 가구에게 쌀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전국자활기업 ‘희망나르미’에 직접 참여한 진 장관은,

- 홀로 사는 장○○ 씨(여, 68세), 정○○ 씨(여, 78세)를 찾아 쌀을 배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 현장에서 진 장관은 “희망나르미와 같은 전국자활기업을 육성하여, 저소득층이 취ㆍ창업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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