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어린이날, UN아동권리를 누리고 체험하다


등록일 2013-05-06





제91회 어린이날, UN아동권리를 누리고 체험하다



□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는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9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이날 행사는 ‘내가 누리고 즐기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UN아동권리협약의 주요내용*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그 외 기념행사, 축하공연이 별도로 진행된다.

* UN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1989년 UN총회에서 채택 및 1991년 우리나라 비준

-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이 모범어린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어린이날 선포 등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 축하공연은 어린이 오케스트라, 저글링 쇼, 버블 아트쇼, 캐릭터 밴드, 노래패 ‘예쁜아이들’ 공연 등 즐겁고 재미있는 무대가 진행된다.

○ 그리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 UN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를 중심으로 체험활동과 볼거리, 경품이 제공되는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 또한, 전통놀이(윷놀이, 투호놀이), 컬링게임장, 콩주머니 다트 놀이장도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아동권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다.


□ 한편, 제9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범어린이 5명에게 표창장을, 아동복지분야에 공이 큰 5명에게 훈ㆍ포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적을 치하ㆍ격려할 예정이다.

○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김경희 생활복지사(아동양육시설 계룡학사)는 30년간 아동양육시설에 근무하면서 방과후프로그램, 특기적성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300명이 넘는 아동들을 자립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정순희 생활지도원(서울SOS어린이마을)은 26년 동안 부모를 잃었거나 버림받은 아동 50명을 양육하는 등 그간에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외에도 국민포장에는 이기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무성(해명보육원), 황유정(명진들꽃사랑마을)등이 수상할 예정이며,

-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모범어린이 및 정부포상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치기를 바라며, 어른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