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백일주 안되요(NO), 수험생에게 술 권하지 마세요!


등록일 2013-07-29





수능 백일주 안되요(NO),
수험생에게 술 권하지 마세요!

- 수능 100일주(酒) 근절 홍보캠페인 실시 -



□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7일) D-100(7월 30일)을 맞아 고3 수험생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수능 100일주(酒) 마시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 수능 백일주가 고3 수험생들 사이에서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로 인식되고 있으며

○ 근래들어 학생들 사이에서는 백일주와 관련된 잘못된 소문이 만들어져 수험생이 당연하게 술을 마시는 일이 관행처럼 유행하고 있다.

○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관행이 청소년기에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해소 방법으로 술을 선택하게 하고, 성인이 되어 알콜중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 이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전국보건교사회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 40여개 고등학교에서 수능 100일주 근절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 일선 학교와 협조하여 백일주 근절을 위한 가정통신문(SMS)을 발송하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생활 지도 강화를 요청했다.

○ 또한,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전국보건교사회와 공동으로 “술 대신 꿈을! 담배대신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홍보물품을 제작ㆍ배포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 여성가족부 안상현 청소년보호과장은 “수능 백일주는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잘못된 행동을 모방하는 악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반드시 없어져야 할 관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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