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여성의 경력단절과 유리천장 극복을 위해
- 조윤선 장관, KERI 포럼에서 여성인재 육성의 중요성 강연 -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8월 29일(목) 오전 7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KERI 포럼에 참석하여 “창조경제와 여성인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 이번 포럼은 한국경제연구원의 2013년 하반기 첫 포럼으로 창조경제를 위한 여성의 역할과 비전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KERI 포럼 임원 및 전경련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 이 날 강연에서 조윤선 장관은 창조경제시대에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유리천장을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한다.
○ 또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공정하게 진입하여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근무하도록 지원하고, 경력단절이 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요청한다.
○ 특히, 성별에 따른 진입장벽은 많이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어렵게 만드는 직장문화와 경력단절 및 유리천장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 이밖에도 정책 수요자의 정책정보 접근성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의 정책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한 여성과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인 “여성가족부 나눔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소개한다.
□ 조 장관은 “GDP 3만불 이상 국가의 평균 고용률은 72%, 여성 고용률은 60% 이상으로 경제성장과 여성인력 활용은 정비례 관계에 있다”면서, “저성장 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용률 70% 달성과 여성인재 활용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공동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