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ㆍ베트남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 등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진출 가속


등록일 2013-10-28






인도네시아ㆍ베트남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 등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진출 가속
- 보건복지부 보건산업협력방문단 10월 22일~26일 동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방문, 보건산업분야 협력 기반 마련 -



□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설치되었다.

○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국산 의료기기 A/S지원, 현지 사용자(의사)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국내 중소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국내 수출기업이 확고한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기 전까지, 현지 수입업자 등록을 통한 현지 대리인 역할(우리 제품의 수입ㆍ판매 대행 등) 수행


□ 보건복지부는 동남아 국가들과의 보건산업분야 협력 증진과「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개소식 참석을 위해 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산업협력방문단을 10.22-26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파견하였다.

○ 방문단은 보건복지부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 방문단은 10.23(수)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Ali Ghufron Mukti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과 양국 간 보건산업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 자카르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측에서는 복지부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박영식 공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등이, 인도네시아측에서는 Mr. Sugiyadi 의료기기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기술 및 보건산업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 등)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인ㆍ허가 절차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 박인석 단장은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보건산업분야 기업 간 합작 투자 및 우수인력 교류를 제안하고, 내년 5월경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바이오코리아ㆍ팜페어 초청 제안을 하여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 이어서 방문단은 10.25(금) 베트남 보건부를 방문하여 Truong Quoc Cuong 의약국 국장, Nguyen Minh Tuan 의료장비ㆍ병원설립 국장과 한-베트남 보건산업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고, ‘베트남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 베트남 보건부 국장은 한국의 우수한 보건시스템과 보건의료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인ㆍ허가 정보, 베트남 정부의 투자유치정책 등을 설명하였다.

○ 박인석 단장은 베트남 의료진의 연수,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바이오코리아ㆍ팜페어 초청, 한-베트남 간 보건의료 협력 확대를 제안하였다.

○ 하노이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측에서는 복지부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오낙영 공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등이, 베트남측에서는 보건부 Mr. Nguyen Minh 국장, Mr. Nguyen 의료기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이어서 방문단은 최근 하노이에 공장을 설립한 젬스메디칼 공장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베트남 시장 진출 애로사항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금번 보건산업협력 방문단의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견은 보건산업분야에 있어 동남아 국가들과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였으며,

○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로 한국 의료기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동남아 지역 등)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문의처】

※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원형준 센터장 ☎070-7671-6715
베트남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문태준 팀장 ☎070-7671-6408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략사업팀 김대혁 대리 ☎070-8892-3729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노병권 주무관 ☎(02)2023-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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