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일-학습 병행제 참여 중소기업을 대신해 이론교육을 하고 기업 현장에서 도제식 훈련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할 듀얼 공동훈련센터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대학, 산업별단체, 공공기관 등 산업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기관,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듀얼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기관과 단체에는 운영비, 시설·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29∼30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실학관 대강당에서 듀얼공동훈련센터 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공모 관련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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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27 13: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