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지원 및 창업정보 제공관련 연구를 위한 통계청-신용보증재단중앙회 업무협력 협약 체결


등록일 2016-08-25
정보제공처 정책브리핑



□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순철)와 2016년 8월 25일(목)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상공인 지원 및 창업 정보 제공 관련 연구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 이번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경제활동에 관한 데이터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데이터간 연계를 통해,

○ 경제 정책 수립 및 민간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지원 관련 공동 연구 ▲소상공인 가구 특성, 창·폐업 등에 대한 통계 정보 DB 구축 및 연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 정규남 통계청 차장은 “소상공인은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측면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만큼, 소상공인 지원 및 기업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적 정보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 “이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보유한 소상공인 보증 정보 등을 연계·분석하여,

○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 및 민간 기업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통계 생산과 빅데이터 활용 확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김순철 회장 또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통계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이번 협약은 정부 3.0 및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협업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 “양기관의 공동 연구를 통해 16개 신용보증재단과 중앙회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등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 신용보증지원 정책수립에도 적극 활용하여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2016.08.25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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