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 통계


등록일 2017-04-18
정보제공처 정책브리핑



최근 우리 사회는 인구, 교육,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통계청에서는 2002년 이후 매년 청소년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청소년 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습니다.

* 청소년의 범위는 청소년기본법(9~24세)을 기본으로 작성되었고, 작성 통계별 성격과 정책적 관심에 따라 조사 대상이 다르므로 수록된 지표별 청소년의 대상 연령은 차이가 있음

※ 수록된 지표의 ‘청소년’ 대상 연령
- 통계청,「장래인구추계」「사망원인통계」: 9~24세
- 통계청,「사회조사」: 13~24세
- 통계청,「초·중·고 사교육비조사」: 초·중·고등학생
-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청년층) 결과」「경제활동인구연보」: 15~29세
- 고용노동부,「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보고서」: 20~24세, 25~29세
- 교육부,「다문화가정 학생현황」: 초·중·고등학생
- 교육부,「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 초(6)·중(3)·고(3)
- 질병관리본부·교육부,「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중·고등학생
- 미래창조과학부·한국인터넷진흥원,「인터넷이용실태조사」: 10대, 20대
-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인터넷과의존실태조사」: 10~19세
- 보건복지부·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18세 미만
- 여성가족부,「청소년매체이용및유해환경실태조사」: 초·중·고등학생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아동·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초(4~6학년)·중·고등학생

「2017 청소년 통계」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협력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7 청소년 통계(요약)

1. 인구와 가족
(인구) 2017년 청소년(9~24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8.0%를 차지하고, 학령인구(6~21세)는 향후 10년간 약 150만명이 감소할 전망임
(다문화 청소년) 2016년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9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20.2% 증가하였으며,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계속 증가 추세임
(가족관계)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68.7%는「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함
(부모부양)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46.5%는「가족과 정부·사회」가 부모의 노후 생계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함

2. 건강
(체격) 2016년 초등학교 6학년 남녀 학생은 키와 몸무게 모두 전년보다 증가함
(건강관리)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57.7%가 아침식사를 하고, 적정수면은 71.9%, 규칙적 운동은 35.0%가 실천을 함
(스트레스)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46.2%가「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음
(흡연 및 음주) 중·고등학생 흡연율 및 음주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임
(사망원인) 2007년 이후로 9~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은「고의적 자해(자살)」,「운수사고」,「악성신생물(암)」순임

3. 교육
(학교생활) 2016년 재학생의 52.3%는「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만족함
(기대교육목적)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51.1%는「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고자 함
(사교육) 2016년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80.0%) > 중학교(63.8%) >고등학교(52.4%) 순임

4. 경제활동
(고용·실업) 2016년 15~29세 고용률은 42.3%, 실업률은 9.8%로 전년대비 각각 0.8%p, 0.6%p 증가함
(임금) 2015년 20~24세 근로자의 월평균임금*은 176만3천원, 25~29세는 221만8천원이며, 2016년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중·고등학교 학생 임금은 시간당 6,575원임
*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 상용근로자가 대상임
(취업 경로) 2016년 15~29세 청년층은「신문·잡지·인터넷 등 응모」로 취업을 가장 많이 하며, 취업 유경험자 중 48.6%는「근로여건 불만족」으로 첫 직장을 그만 둠

5. 매체이용
(인터넷 이용) 2016년 20대 청소년의 99.6%는 하루에 1회 이상, 이메일, SNS, 채팅 등「커뮤니케이션」과「여가활동」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함
(인터넷 서비스 이용) 2016년 청소년은 인터넷 서비스 중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 메신저를 가장 많이 이용함
(스마트폰 과의존) 2016년 초·중·고 학생 중 스마트폰 과위험 수준은 중학생이 34.7%로 가장 높음
(유해매체 이용) 2016년 중·고등학생이 성인용 영상물을 접한 주된 경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27.6%로 가장 많음

6. 안전과 의식
(가출) 2016년 청소년 가출 원인은「가족과의 갈등(74.8%)」이 가장 많음
(아동학대) 2015년 아동학대 유형은 정서학대 > 신체학대 > 방임 순으로 많음
(사회안전) 2016년 13~24세 청소년의 41.8%는 사회 안전이「불안하다」고 생각하며, 사회의 가장 주된 불안 요인으로「범죄발생」을 꼽음
(의식) 2016년 청소년은「남자와 여자는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양성평등 의식(93.9%)과「모든 사람들은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인권의식(94.7%)을 가지고 있음
(투표참여)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19세 청소년은 53.6%의 높은 투표율을 보임

2017.04.18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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