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2018년 청소년특별회의'가 출범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특별회의가 11~12일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5년부터 매년 청소년특별회의를 구성해 청소년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의 청소년정책을 점검하고 제안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5% 많은 4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에서 논의할 정책영역은 '참여'로 정했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오는 11월 본회의에서 최종 정책과제를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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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1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