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영구임대주택 3천528호 예비입주자 모집


등록일 2019-09-01
정보제공처 연합뉴스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한부모가족 등…23∼27일 접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4개 단지 3천528호(SH공사 1천4호, LH공사 2천524호)이다. 전용면적은 21∼49㎡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422만원, 월 임대료는 3만5천900∼8만4천100원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 국가유공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지원 대상 한부모가족·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3∼27일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입주자 발표일은 12월 27일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1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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