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환경부는 24일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남은 음식을 활용한 요리법 등이 담긴 그린레시피 북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지난해 환경부와 동양매직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모전에서 뽑힌 요리법을 모은 것으로 가정에서 생긴 자투리 음식과 냉장고 속 숨은 음식재료를 이용한 조리법이 담겨 있다.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와 자투리 음식재료로 만든 특별 요리 남은 음식으로 재탄생한 이색 요리 기타 요리 등 4개 부문의 55개 요리법이 책자에 소개됐다.
환경부는 설을 맞아 책을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비치하고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와 스마트폰 요리 애플리케이션인 오마이셰프를 통해 요리법을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1/24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