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증장애아 돌보미 파견 서비스 확대


등록일 2011-02-08
정보제공처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중증장애아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중증장애아 돌봄ㆍ휴식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비스 대상이 지난해 28명에서 101명으로 3.6배 늘어나고, 사업예산도 1억원에서 2억6천만원으로 2.6배 증액된다.

  

장애아동 돌봄지원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1∼2급 중증 장애아의 보호자가 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우 일정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파견된 돌보미는 장애아동에 대해 연 320시간 동안 학습ㆍ놀이활동과 안전ㆍ신변보호, 외출 지원, 응급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2/08 08: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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