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 책 배달 서비스' 경기 전역 확대


등록일 2012-03-12
정보제공처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임산부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부천ㆍ김포ㆍ광명ㆍ여주ㆍ양평 등 5개 시ㆍ군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모든 시ㆍ군의 139개 공공도서관에서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는 임신 8개월부터 자녀가 12개월이 될 때까지 임산부가 원하는 책을 가정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2009년 5월 도입돼 지금까지 5천300여명의 임산부가 이용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 회원으로 가입한 뒤 해당 지역 공공도서관의 목록을 검색해 책을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3/11 09: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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