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5-08-18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NH농협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에 대비한 일종의 퇴직금 프로그램이다. 납부한 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압류 대상에서 제외돼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생활자금으로 쓸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란우산공제는 국민·우리·기업·하나·외환은행 등에 이어 전국 NH농협은행 지점 1천200여곳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cin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8/18 1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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