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06-21
자료문의 :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 김홍순 과장, 교육연구사 최경식(044-203-6389), 국토교통부 기획총괄과 김철환 과장, 사무관 이용직(044-201-4462)
□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6월 21일(화)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방이전 공기업이 해당 지역의 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양부처가 마련한 행사로,
-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4개 공기업의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고,
- 고졸자의 공기업 취업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6 지방이전 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콘서트는
- 해당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역 소재 고교간 정보교류 활성화,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부처협력을 통한 현장소통의 계기를 마련한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날 「전북지역」의 4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요강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을 설명하고, 모의면접을 시현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 국민연금공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기관명 순)
또한「전북 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에 입사한 고졸 지역인재 취업자*가 후배들에게 수행중인 직무를 소개하고, 공공기관 취업준비에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 공공기관 공채 전형 중, 10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전형으로 이전지역의 대졸고졸(예정)자 채용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는 NCS 기반 채용지원을 위한 컨설팅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스킬 향상 등을 지원한다.
* 전라북도교육청-전주고용노동지청,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5.6)
□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시키고, 고졸자의 공기업 취업을 위해 채용콘서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전남(6.14), 전북(6.21), 대구·경북(9.20), 강원(10.19), 부산·울산·경남(하반기), 제주(하반기)
2016.06.21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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