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내년 4월부터 6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1만500명가량이다.
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시는 내년 초 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백신 구매비(1명당 9만원) 등 9억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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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4 15: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