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내 중소기업에 외국인 근로자 1만4천100명을 배정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본부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당초 하반기에 예정됐던 이 인원을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청 가능한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등 15개국이다.
피고용보험 1인 이상의 제조업체로 최근 6개월간 생산직 감원이 없고 14일 이상 내국인의 구인 노력을 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055-212-1175.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2/21 13: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