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지역성평등지수가 “49.5점"으로 2010년 49.0점 대비 0.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하여 분석한 『2012년 지역별 성평등 수준분석 연구(2011년 기준)』를 발표하였다.
□ 지역성평등지수는 시·도별 성평등 수준과 성평등 정책의 효과를 측정하여 지역 여성 정책을 활성화하고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2010년 기준)부터 산정하고 있는 지수로,
ㅇ 4개 영역 16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전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하여 산정한다.
ㅇ 이번 연구는 지난해 개발된 지역성평등지수를 보다 체계화함으로써, 향후 시ㆍ도별 성평등 정책의 효과와 성평등 수준 분석에 있어 기본 틀을 확립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 여성가족부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지역성평등지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여성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여성 정책의 활성화와 함께 성평등 수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향후, 여성가족부는 시도별 성평등 수준과 성평등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시도에 송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성평등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