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의원서 'ADHD 오해와 진실' 무료 건강강좌


등록일 2013-05-30
정보제공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과 치료법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을 6월 10~15일 사이 전국 의료기관에서 대국민 공개강좌 형태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병의원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서 'ADHD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는 ▲ 천의 얼굴 ADHD ▲ 어른이 된 ADHD ▲ ADHD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150여명의 소아청소년 정신과전문의가 직접 맡았다.

지역별 참여기관 및 강의 일정은 의학회 홈페이지(http://www.kaca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ADHD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많이 나아졌지만 잘못 알려진 정보와 비의학적인 내용들이 인터넷이나 소문을 통해 전달되고 있어 공개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29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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