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일자리 2118개 지원키로


등록일 2013-08-22
정보제공처 뉴스와이즈




노사발전재단은 19일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CJ제일제당과 IBK기업은행 등 269개 기업에서 채용하는 시간제 일자리 2118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계열사 7곳의 외주 업무를 직접 고용형태로 전환한다. 또 마케팅과 기획 분야에서 시간제 일자리 285개를 새로 만들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창구텔러와 사무지원 분야에서 시간제 일자리 100개를 만든다.

이들 기업은 1년간 시간제 근로자 2118명의 임금 절반(월 60만원 한도)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130% 이상을 임금으로 지급하는 상용직 일자리로, 임금과 복지 등 근로조건에 차별이 없어야 한다.

세종=백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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