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군인가족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맞춤형 군인가족행복지원서비스, 행복하고 건강한 군인가족 만들기! -
□ 국방부는 2월 25일(화) 오후 2시 국방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을 비롯하여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및 각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각 군 부대 업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군인가족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12년 사업설명회 최초 시행(내용 : 전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당해연도 사업 설명)
□ 군인가족지원사업은 격오지 거주, 잦은 이사, 父의 부재 등 군의 특성상 정상적인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군인가족에게 가족교육, 상담,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2008년부터 7년째 지속해오고 있으며, 2013년 9월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간 체결한 『군 장병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3년 사업성과 결과 보고 및 2014년 사업설명과 2013년 지원우수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인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대한 국방부장관 감사장 전달이 이루어져 지원기관에 대한 감사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군인가족행복지원서비스』에 참여한 군인장병과 군인가족은 사업 첫 해인 2008년도에 1,148명에서 2013년도에 25,176명으로 20배 이상 늘어났으며, 군인가족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용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서비스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 국방부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은 “여러 면에서 일반 가정에 비해 어렵고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는 군인가정에 적극적인 가족지원을 통해 군인이 조국수호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이고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업 확대 및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하였다.
□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국방부와 각 군(부대)이 상호 연계한 군인가족지원 목표 설정과 방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특히 지역사회나 온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군인아빠(엄마)를 자랑스러워하고 바쁜 일과 중 가족들의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임무에 전념할 수 있다고 보며, 향후 서비스 확대에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 한편, 여성가족부 권용현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군 장병과 군인가족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에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당연한 도리”라며, “여성가족부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군인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군인가족 행복지원 서비스 개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