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시간선택제 일자리 권역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록일 2014-04-23
정보제공처 정책브리핑




고용노동부는 24일(목) 대전 및 광주권을 시작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8회 개최한다.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13.11.26, 서울 코엑스)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지방의 구직자들에게도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견 · 중소기업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첫 번째로 열리는 대전 및 광주지역 채용행사에는 총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시간선택제 840여 명, 전일제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이나 장년층 등에 적합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480여 명(50개사)을 채용하고, 이와 별도로 일 · 학습 병행 청년 일자리에 30명(6개사)을 채용한다.
대표적인 참여기업은 IBK기업은행으로 전국 점포에서 근무할 창구텔러 및 사무지원 직원 100명(하루 4시간 근무, 연봉 1,600만원 수준)을 채용한다.

광주에서는 지역여건 및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여성?청년?장년인력 존(Zone)으로 나눠 시간선택제 360여 명(61개사)을 비롯해 전일제 150여 명(31개사)을 채용한다.

이 중 시간선택제 160여 명(37개사)은 전남 · 전북 등 원거리에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해 전주 · 익산 · 군산 · 목포 · 순천 등 5개 고용노동지청에 별도 채용관을 마련하여 채용설명, 현장면접 등을 진행한다.

청년층의 눈길을 끄는 일자리는 컴퓨터프로그래머로, ‘핫도구(Hotdogu, 친환경 정보전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는 ㈜이앤비소프트가 5명을 채용(하루 6시간 근무, 월 160만원 수준)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대전 및 광주 채용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워크넷(www.work.go.kr, www.worknet.go.kr) 시간선택제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여 행사 참가기업은 물론 더 많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문 의: 고용노동부 시간선택제창출지원단 사업팀 김두경 (044-202-7499)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취업지원1과 모근성 (062-609-8565)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취업지원과 임병각 (042-480-6474)



2014.04.22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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